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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659 타이항공 후기: 서울에서 방콕까지 편안한 비행 경험

여행가 J 2024. 11. 15. 00:54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이항공 TG659편을 탑승한 후기를 상세히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번 비행은 서울 인천공항에서 방콕 수완나품 공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었으며, 타이항공의 편안한 서비스와 기내식, 다양한 기내 환경을 직접 경험해보았습니다.
타이항공을 선택한 이유는 항상 일정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인데, 이번 비행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행 정보 및 탑승권


이번 TG659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55분에 출발하여 방콕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좌석은 38C로, 창가에서 멀지 않은 위치였습니다. 이른 아침 비행기였지만, 인천공항은 이미 분주했으며 출국 심사와 보안 검색을 빠르게 마치고 탑승구로 이동하였습니다.
 

기내 좌석 및 기본 제공 물품


기내에 들어서자마자 좌석 위에 준비된 담요와 쿠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타이항공의 담요는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으로, 장거리 비행에서 충분히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쿠션도 적당한 크기와 푹신함으로, 목을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이런 작은 디테일이 비행의 편안함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쿠션은 허리에 하나를 받치니 편안했습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좌석 앞에는 개인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비행 내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타이항공은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지루함을 잊게 해주었습니다. 최신 영화뿐만 아니라 고전 영화와 인기 시리즈도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나 영상들은 모두 영어로만 되어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내식: 불고기 메뉴 선택


타이항공 TG659편에서는 치킨과 불고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내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저는 불고기 메뉴를 선택하였는데, 고추장소스가 있어서 느끼하지않게 먹을 수 있었고 한국에서 먹는 맛 그대로였습니다. 불고기의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밥과 함께 먹기에 아주 좋았고, 고기 자체도 부드러워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함께 제공된 밥과 신선한 채소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도착 전 간식 제공


도착하기 약 한 시간 전쯤, 승무원들이 간단한 빵과 물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장거리 비행에서 가벼운 간식이 제공되는 것은 정말 반가운 서비스입니다. 부드러운 빵과 함께 마시는 물은 도착 전 가벼운 허기를 달래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비행중 물은 총 두병을 받았습니다.
 

비행 시간 안내 및 기내 모니터


기내 모니터에서는 현재 위치와 도착 예상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콕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안내해주어 편리했습니다. 목적지까지 남은 시간을 보며, 도착 준비를 할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드디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맑은 하늘과 넓은 활주로가 보이는 공항 전경은 새로운 여행지에 도착했다는 설렘을 더욱 키워주었습니다. 타이항공 TG659편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비행이었으며, 편안한 좌석과 훌륭한 기내식, 친절한 승무원들 덕분에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비행에서도 다시 타이항공을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TG659편의 경험을 통해 타이항공이 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항공사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방콕에서의 여행을 기대하며, 타이항공의 TG659편 후기를 마칩니다. 이 후기를 통해 타이항공의 편안한 비행 경험을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과 항공 후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