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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세시간 걸린... 요알못의 백종원의 대패두루치기!!! 본문
요알못인 나에게 백종원 아저씨가 떴다...
진짜 하라는 대로만 하니까
요리가 만들어진다...
완전 신기해...!!!
자취생 요리 시작~!
참고로 세시간 걸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파파고 말고 엄파고...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본다 ㅎㅎ

집에 있는게 많이 없어서
장볼게 많았다. 원래 자취생은 그런거,,,
대패삼겹살, 고춧가루, 맛술, 양배추 대파를 샀다.
먼저 준비물과 재료를 다 꺼내놔야한다
백종원 아저씨의 속도에 맞추려면...!
앗 참고로 마늘도 필요해!!!!!
백종원 아저씨는 대패삼겹살을 졸일 간장소스와
파채와 양배추의 고추장양념을 다 먼저 만들어놨다.
하지만 나는 그릇도 많이 없고...
어차피 대패삼겹살도 쫄여?야 하니까 하나씩 했다.
https://sj-krystal.tistory.com/32
엄마! 나 해냈어! 양배추 손질 편
내 인생의 첫 자취엄마가 보고싶다...뭐 먹고싶다고 하면 엄마가 뚝딱 만들어줘서 요리는 쉽고 금방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뭐 이리 오래걸리고 힘든지...엄마는 정말 대단해... 엄마... 나
sj-krystal.tistory.com
https://sj-krystal.tistory.com/33
엄마! 나 해냈어! 대파 손질 그리고 파채까지
저번 양배추랑 같이 산 흙대파엄마가 파채만들기 힘드니까 파채로된거 그냥 사라고 했는데파채를 사면 얼마 들어있지도 않은데 2,480원이다.저 흙대파는 원래 2,470원 인데 팝카드 500원 할인받아
sj-krystal.tistory.com
손질도 깔끔하게 한다음 요리 시작!
엄마는 그냥 슉슉하니까 손질이 다 되던데
나는ㄴ 왜이리 힘든지...
대파손질하다가 눈물콧물 쏙...
첫번째로
대패삼겹살의 간장소스!
설탕 한숟가락
맛술 1/2컵
물 1/2컵
진간장 1/2컵
만든다음에 설탕이 잘 녹도록 휘휘 저어준다.
나는 물을 좀 많이 넣었다
왜인진 몰라...


그 다음 중불보다좀 센 불에 대패 넣고 간장소스 넣는다.
근데 갑자기 백종원 아저씨가 마늘을 넣는다.......
그렇다 마늘도 필요했던것...

다행히 냉동실에 상태 메롱인 마늘 조금 있었다.
바로 넣었다.
편썰기는 실패
그냥 마늘 하나에 두세등분으로 잘라서 넣었다
씹는맛있어서 오히려좋아엄마.. 나 잘하는거 맞지?
자기들끼리 끓으라고 냅두고 이제 파채 소스를 만든다.
물:설탕:고추장:식초=1:1:1:2
고춧가루 5큰술
식초 4큰술
물 3큰술
참기름 2큰술
걍 대충 넣었다.. ㅎㅎ
설탕은 대충 내가 원하는 단맛 만큼 넣었다.
이미 재료 준비하는데 진빠져서
정성을 들일 순 없었다구

그리고 이제 이걸
파채와 섞어야하는데
간과한 사실 하나...
내 집엔 이 파채와 양배추를 같이 넣고 섞을만한 큰 그릇이 없다....

결국 그릇 세개,,,
따로따로 부어서 따로따로 섞어서 따로 따로 넣었다...
비효율의 끝판왕 ㅎㅎ
그래도 울엄만 잘했다고 칭찬해줄걸~~~
인생 첫 자취하면서
그래도 이것저것 요리 도전하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배달음식만 먹지말고 그런걸 먹으라고
엄마가 좋아하신다.
ㅎㅎㅎ


투하 했는데
생각보다 파채양이 넘 많았다 ㅋㅎㅋㅎ
자 이제 그냥 냅두고
설거지한다..

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
요리는 하면서 치우는 거다
냅두면 더 귀찮아진다.
옆에서 끓고있는 대패두루치기의 향을 맡으며
설거지 퀵하게 한다.

다 한다음 미리 얼려놓은 밥도 돌리면?



먹을 준비 완료!
확실히 내가 정성들여 요리를 하니까
이쁘게 담아서 먹고싶은 마음이든다.

다 먹고 난 다음엔
남은 대패두루치기를
소분해서 냉장고에넣는다.
그리고 남은 설거지까지 빠르게 마친 후

후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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